아반떼cn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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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블루링크 차량 공유기능을 사용해 보자.
현대 블루링크 차량 공유기능이란? 차량 소유주 A와 차량을 함께 사용하는 B가 있다고 하자.(보통 가족이겠지?) 예전에는 차량 소유주 A만이 블루링크를 사용할 수 있었다. 실제 소유주와 실 운행자가 다른 경우도 있는데 말이다. 예전에는 블루링크 센터에 팩스를 보내고 소유주의 동의서(?) 같은 것들을 보내야만 승인 후 실 운행자가 블루링크를 사용할 수 있었던 기억이 있다. 이제는 블루링크 안에 복잡한 과정이나 절차 없이 차량을 공유하는 기능이 들어가 있다. 완전하진 않지만 낮은 버전의 디지털키로 생각할 수 있겠다.(시동을 걸고 끄고, 문을 닫고 열고,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나 스마트키 없이는 차량 운행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디지털키의 사용으로 애플리케이션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2023.02.28 -
아반떼 CN7 도어 스트라이커, 도어힌지 커버 부착기
왜 이걸 돈 주고 따로 사야 하지? 국민 차니까, 단가를 낮춰야 하니까, 불필요한 리스크를 줄여야 하니까, 그런 걸 달아주기에는 차급이 낮으니까.. 이유야 많겠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꼭 있어야 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보기에도 좋고 보호도 될 수 있으니 일거양득 아니겠는가? 도어스트라이커는 예전 제네시스 DH를 탈 때 기본으로 달려 나왔던 기억이다. 쇠뭉치가 그냥 보이는 거 보다 검은색 커버가 하나 있어주는 게 모양이 좀 살았다. 그 기억에 아주 간단하게만 보이는 양면테이프 접착 신공으로 끝이 나는 도어스트라이커 부착에 첫 D.I.Y를 시작한다. 도어스트라이커 4조각에 양면테이프 16조각? 앙면테이프를 도어스트라이커 한 조각에 4개씩 붙이라는 건데? 일단 위아래로 붙이고 차량에 붙여 보았다. 접착되지 않고 ..
2023.02.21 -
아반떼 CN7 구석구석 살펴보기
엔진룸 본넷 후드가 왜 이리 무겁게 느껴질까? 가스쇼바가 달려 있지 않아서일까? 아니면 알루미늄이 아닌 철판이 무겁게 느껴지는 걸까? 둘 다이겠지? 제법 넓은 엔진룸에 공간이 여유로워 보인다. 차체는 커지고 엔진룸도 커졌지만 작은 엔진과 부품들이 조금은 허전(?) 해 보인다. 어라? 이것은 누. 유? 엔진오일 주입구에 기름이 묻어있다. 추정 1. 신차 출고 시 엔진오일을 처음 주입하며 조금 흘린 자국이다. 추정 2. 엔진오일 주입 후 최종 점검 시 부족한 오일을 보충한 자국이다. 추정 3. 오일이 흘러넘친 자국이다. 아마 나의 추정 중 1이나 2가 맞을 것이다. 아무튼 못된 상상은 그만두기로 하자. 엔진 표면에 흰.. 정체가 뭐지? 냉각수가 묻은 자국은 아닐 테고, 산화의 흔적으로 봐야겠지? 아니면 엔진..
2023.02.19 -
아반떼 CN7의 적정 공기압은?
차량을 인수하던 날 공기압을 보고 놀라다. 냉간 상태에서 출발 직후 확인한 공기압이 49~51 psi였다. 솔직히, 아주 솔직히 얘기하면 '통. 통' 튀기는 느낌이 크진 않았다. 하지만 타이어와 차량 제조사는 '적정 공기압'이라는 걸 두어 타이어의 편마모 방지와 최적(?)의 차량 주행성능을 끌어낸다. 예전 구매한 타이어 공기주입기를 활용해 공기압을 맞춰볼 생각이다. 새 차일 때 많은 이들이 그렇겠지만 이것저것 사진을 찍어본다. DRL이 어떻게 들어오는지도 궁금했고, 도어가 어떤지도 궁금했다. 근데 트렁크 등이 호박(?)등이라는 건.. 실내등은 다행히 LED로 되어 있다. 웜그레이 시트는 관리는 힘들지언정 참 보기가 좋다. 운전석 도어를 열면 도어 힌지 아래 붙어 있는 차량 정보가 눈에 들어온다. 전륜구동..
2023.02.18 -
아반떼(CN7 인스퍼레이션)와 마주하다.
또 다른 차를 만나다. 2023년 1월 26(목) 갑작스럽게 차를 판매하고 뚜벅이가 되었다. 일반적인 장소의 출퇴근 자라면 대중교통, 당연하다. 하지만, 시골 구석으로 출퇴근을 하는 자의 설움(?)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지하철을 갈아타고 버스를 타고 목적지까지 가야 한다. 물론 조금이라도 어렸다면 두 말 없이 수긍했겠지만, 이젠 몸이 먼저다. 1월 26일 저녁 속는 셈 치고 평소 다니던 길에 보이던 현대자동차 대리점에 전화를 한다. "혹시 즉시 출고 할 수 있는 차가 있을까요?, 차는 아반떼 정도 생각하는데요." 당연히 있을 리가 없다. 전산을 검색하던 딜러분은 '2월 초 생산예정인 차 중에 고객께서 취소한 차가 보이네요?' 오~예~ "예약 가능 할까요?".. '확신할 순 없지만 예약진행..
2023.02.17